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(문단 편집) === [[음모론]] 신봉자 === [[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]]는 암을 진단받자, 자기가 소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기 때문에 소련의 비밀경찰인 [[KGB]]가 루마니아 서기장 궁전에 방사선을 쏘아 그 방사선이 자기 방의 문고리를 뚫고 방안까지 들어와서 자신이 암에 걸리게 공작했다고 주장했다. 이런 망상을 들은 사람들은 어이없어했다. 차라리 KGB 요원이 루마니아 서기장 궁전까지 침투하여 방사선을 쏜 것이라고 말했다면 그나마 그럴싸하겠는데 저 인간은 소련에서 쐈다고 했다. 즉, 소련에서 루마니아까지 방사선이 날아왔다고 말한 것이다. 사람들이 어처구니없어하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것. 그에 유일하게 맞장구쳐주는 사람이 바로 차우셰스쿠였다. 사람들은 차우셰스쿠가 [[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]]와 오랫동안 친분이 있어서 일부러 말을 맞춰주는 것이거나, 더 큰 신임을 얻어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야비한 술책이라고 생각했는데, 알고 보니 차우셰스쿠는 저 이야기를 철석같이 믿은 것이었다. 그는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아 글도 제대로 쓸 줄 몰랐기 때문에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믿었고 이게 암살에 대한 망상에 시달리는 이유가 되었다. 차우셰스쿠는 해외여행 때에도 암살을 두려워하여 세균을 이용한 독살을 우려하여 악수하고 난 뒤 즉석에서 손을 닦았고, 자기가 먹을 음식을 가지고 다녔고, 식사 때마다 영양사와 감별사가 배석하였다. 차우셰스쿠가 먹을 음식은 소량을 먼저 연구소로 보내 검사를 거친 다음 24시간 동안 별도로 보관했으며, 선물받은 물건들을 다 뒤져서 확인하게 했다. 또한 그의 동료 스토이카가 [[자살]]한 이유가 소련의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다니거나, 괴이한 [[음모론]]을 설파해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. 위에서 말했듯 스토이카는 실연으로 자살했는데 차우셰스쿠는 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 음모론을 믿은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